-
야 화살에 여 "밥 먹고 합시다"
10일 서울시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두한 전두환씨의 장인 이규동 전 대한노인회장은 자신 소유의 평화농장 묘목을 서울시에 수의계약으로 납품했는지를 묻는 감사반의 질문에 『84년
-
이규동씨 "있는 대로 얘기하러 왔다"
4일째 감사를 계속하고 있는 행정위는 10일부터 증인신문에 들어가 「연희동 로열 패밀리」중 처음으로 전두환 전대통령의 장인 이규동씨(전 대한노인회장)를 출석시켜 증언 청취. 이씨
-
근로공·산하기관 대표
정부투자기관인 근로복지공사 (이사장 심대섭) 와 산하 12개 기관 대표 13명중 6명(46%) 이 예비역 중령 이상의 장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. 7일 근로복지공사가 국회에 제출
-
낙하산 인사에 반발 커 |농수산·건설부 내년예산 늘어 "희색"
박철우 축산물유통사업단장의 전출로 비게 된 축협이사 자리에 농림수산부 박종수 농업공무원 교육원장이 임명되자 축협노조는 물론 농협·수협노조와 금융노련까지『민주화에 역행하는 낙하산인사
-
서울시산하 4개 투자기관|경영개선 시급하다
서울시 산하 4개 투자기관들이 대부분 경영에 관한 전문지식 부족으로 중·장기 경영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간부임용도 내부승진보다 낙하산식 인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서울시가
-
(27)사정협 멤버도 여럿숙정
80년 여름, 국보위사회정화분과위원회의 칼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었다. 청와대 간부에서 말단 관서 고용직, 국영기업체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공직에 있는 어느 누구도 대상에서 예외는
-
"무난한 인선"…임명동의 순탄할 듯
○…노태우대통령은 88서울장애자올림픽대회 개막1백일을 앞둔 7일오후 부인 김옥숙여사와 함께 출전선수들이 합숙훈련중인 서울성동구구의동 정립회관을 방문, 선수들의 훈련광경을 지켜보면
-
지하철 운영에도 문제있다
서울의 지하철이 가까스로 움직이게 됐다. 그러나 노사간의 타결이 정시 운행시간을 1시간40분이나 넘겨 이루어진데다 직원들이 늦게서야 출근, 정상운행이 3시간가까이 지연돼 러시아워의
-
공무원 계급정년제는 고육지책 비판 김영삼 총재|프로야구 지역감정 조장
김영삼 민주당 총재는 정부의 공무원계급정년제추진이 군 출신 공무원의 대량유입에 따른 인사적체해소를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비판했는데 서청원 대변인은『낙하산 인사로 피해를 본 일반공무원
-
잇단 재심청구에 "정치적 상황 휘말릴까"걱정
경찰은 24일밤 진급심사가 끝난 경무관승진후보자 발표가 「고위층의 미결재」를 이유로 계속 늦어지자 당초 심사안과는 또다른 변수가 끼어들지 않나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들. 이는 지
-
경제계의 「달라진 세상」|이제훈
불과 작년 이맘때까지만 해도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요즘 많이 보게 된다. 예컨대 전같으면 아예 상대조차 꺼렸거나 매도대상으로 삼았던 야당지도자들에게 여권은 물론 재계에서
-
지하철공사 노조대회|3백명 직제개편 요구
서울지하철공사 노조(위원장 배일도·38)는 14일 오전 10시30분 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비번 노조원과 가족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공사 직제개편 촉구대회를 갖고 ▲
-
역광선
전경환씨, 비리 일부만 시인. 나머지는 「물증」 봐 가며 해도 늦지 않다는 속셈? 정부 조직·행정 제도 대폭 개혁키로. 위인설관에 낙하산 인사도 함께. 공무원 주 5일 근무제 부분
-
지방에선 지금|항의시위|집단탈당|무소속 선언 민정당 공천 뒷말 무성
민정당 공천 후유중이 심각하다. 탈락자 지지세력들의 공천철회 궐기대회, 집단탈당, 원 정시위농성 등으로 부작용까지 빚고 있다.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는 공
-
직원 또 특채했다
의료보험연합회 노조(위원장 윤흥직)는 우종림회장이 간부직원 8명을 「낙하산인사」를 통해 특채한데이어 최근 평직원 17명을 또 특채, 무원칙한 인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15일 주장했다
-
국책은행 인사에 비전문인 없어야
전국금융노련은 국책은행장 인사를 앞두고 9일 비 전문·비 금융인의 낙하산인사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. 금융노련은 이 성명서에서 ▲정부는 국책은행인사를 고급공무원의 인
-
역광선
정부, 차관급 대폭 인사 「낙하산」「번개」인사. 얼른 분간 안 되는 것이 특징. 노 대통령, 국·공립대 총학장 대학서 추천 지시. 그 정신이 길이 살리기를. 2월 물가 6년만에 최
-
「낙하산인사」 없애라
의료보험연합회 직원과 노조(대표 윤흥식)는 2일 예비역 육군소장인 우종림회장이 지난해8월18일 취임이래 『측근 "인척에 대한 특급승진과 변칙특채를 일삼고, 이를 규탄하는 노조와 직
-
공공단체 임원 자율선출
정부산하기관, 국영기업체, 투자기관, 출연기관 인사의 자율성이 논란의 대상이 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. 과거에도 무슨 전기가 있을 때마다 이들 기관이나 관련업체의 인사원칙
-
전국에 때이른 총선 열기
어느새 지방에는 총선 열기가 중반전이다. 선거구 조정과 공천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공천을 장담하는 후보자들이 난립, 『공천이 안되면 무소속출마도 불사하겠다』고 호언하고있는 가
-
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중앙인사행정위 설치
민정당은 직업공무원제의확립을 위해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중앙인사행정위원회(가칭)를 설치, 인사쇄신과 행정개혁의 총괄기능을 맡게할 방침이다. 한 당직자는 25일 『5공화국이 많은 업적
-
(3)사람쓰기
「민주화합의 새시대」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노태우 체제의 출범을 앞두고 이를 추진해 나갈 인력의 충원·배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인재의 등용은 새 시대 개막을 실감시켜주는 하나의
-
"과격폭력엔 단호히 맞서" 민정|"북한과 올림픽협상 재개" 민주|"주권행사 올바르게 해야"공화
노태우민정·김영삼민주·김종필공화당후보는 11일 지방유세를 계속했다. 노태우후보는 11일 장수·남원·거창·고령·달성·영천에서 유세를 갖고 『본인은 좌익폭력세력과 과격분자들에 대해서는
-
"실현불가능" "국민현혹" 서로 비난하며 공약남발
여야 각정당은 상대방 대통령후보들이 발표한 각종선거공약이 각기 실현불가능하거나 모순된다고 상호비판하면서 공약남발을 계속하고 있다. 민정당은 민주·평민·공화당의 공약중「국민을 현혹시
N
